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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유경 식약처장이 '2024 강원 동계청소년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직접 현장 점검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오 처장은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등을 예방하기 위해 조리 시 손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와 끓여먹기, 익혀먹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한다"며 "식품안전사고 없는 대회가 운영될 수 있도록 식품 위생·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식약처와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식품취급시설에 대해 사전 위생점검, 종사자 교육, 식중독 모의훈련 등을 실시한다. 대회기간에는 식재료 검수·검식, 식중독균 오염 여부 신속검사, 식중독 예방 홍보 활동 등을 실시해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