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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는 2024년을 빛낼 프랑스 상세르 지역 대표 와이너리
'지공다스 라 꺄브(Gigondas La Cave)'는 1956년에 설립된 와이너리로, 현재 73개의 와인메이커로 구성되어 있는 협동조합이다. 포도 수확은 모두 수작업으로 진행하며, 정기적으로 각 와인메이커들의 농장을 방문하여 와이너리 특성에 부합하면서도 품질을 최적화할 수 있는 포도 재배 방법을 함께 고민하고 결정한다. 전통적인 방식을 고수하면서도 현대 기술을 적용해 품질이 일정한 전통 와인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라뜰리에 바케라스 블랑(L'Atelier Vacqueyras Blanc)'은 프랑스 론 지역의 바케라스 마을 전체 생산량의 5%에 불과한 희귀 와인으로, 한국에 처음 선보이며 한정 수량 출시된다. 그르나슈 블랑 70%, 비오니에 15%, 클레렛 15% 품종으로 만든 화이트 와인으로, 배와 캄람볼라(동남아 과일)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샤또 드 상세르 2종과 지공다스 라 꺄브 3종은 이번주부터 전국 이마트 매장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