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청소년 전문병원인 우리아이들의료재단 우리아이들병원(이사장 정성관)이 지난 27일 국회의원회관 제 1세미나실에서 개최된 국회 2023년 보건의료발전연구회에서 시상식에서 공로패를 수상했다.
국회 보건의료발전연구회는 국회사무처에서 2021년도에 공인한 30번째 국회연구모임으로, 보건의료분야로는 헌정사상 최초로 조직됐다.
우리아이들병원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올해에도 소아청소년 전문병원으로서 아이들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제일선에서 진료에 매진했고, 지역사회발전과 더불어 소외계층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해왔다. 특히, 1차병원과 2차병원 사이에 의료공백이 생기지 않게 의료전달체계의 중심에서 굳건하게 소아청소년과를 지켜온 부분에 대해 각 부처 관계자들뿐만 아니라 보호자들에게도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정성관 이사장은 "늘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한다는 마음으로 진료에 임했는데, 이렇게 큰 상까지 받게 되어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내가 아니면 누가하겠나'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소아청소년과의 중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 소아청소년과가 앞으로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