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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는 건전한 이사회 운영을 바탕으로 이사회 중심 경영을 선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사회 내 주요 위원회(지배구조?평가?감사?사외이사후보추천)를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해 견제와 감독 기능을 강화했으며, 지난 3년간 사외이사 비율을 75%로 유지해 이사회의 독립성을 확보한 것 등이다. 내부 감사조직을 이사회 내 감사위원회 직속으로 운영해 이사회의 상시 감시기능을 높인 점 등도 긍정적인 요소가 됐다.
KT&G 관계자는 "KT&G는 민영화 이후 사외이사 중심의 이사회 운영을 통해 투명하고 독립적인 선진 지배구조를 갖춰 왔다"며 "이사회의 독립성?전문성?다양성을 더욱 강화해 글로벌 톱티어(Top-tier) 수준의 지배구조 확립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KT&G는 2021년 2월부터 세계적인 투자정보 제공기관인 MSCI(모건스탠리)의 ESG평가에서 동종산업 최고 등급인 'AA등급'을 3년 연속 획득했고, '2022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에서 종합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