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이 위탁 운영 중인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센터장 강승걸)가 16일 세계 자살유족의 날을 기념해 보건복지부가 개최한 '2023 자살 유족의 날' 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는 이 같은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강승걸 센터장(정신건강의학과)은 "공감과 치유가 필요한 자살 유족을 바라로는 시각과 인식 개선 그리고 사회적 관심이 보다 필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도 자살 유족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과 제도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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