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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우 vs 이종혁' 개막전 매치업, 2025 더킴로펌배 제19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리그, 오늘 개막

정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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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4-14 14:54


'조연우 vs 이종혁' 개막전 매치업, 2025 더킴로펌배 제19회 한스…
청춘야구단 소속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배우 조연우와 이종혁이 야구장에서 한판 붙는다.

'2025 더킴로펌배 제19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리그'(이하 더킴로펌배 한스타 연예인야구)가 7개월 간의 일정으로 14일 저녁 경기도 고양특례시 장항야구장에서 개막한다.

14일 오후 7시에 열리는 개막전에서는 조연우가 이끄는 알바트로스와 이종혁이 속한 청춘야구단이 맞붙는다.

알바트로스는 조연우가 감독 겸 선수로 뛰고 있으며, 배우 오지호, 조동혁, 한정수, 박해일, 김성수, 개그맨 김민교 등이 소속돼 있다.

만 50세 이상 연예인들로 구성된 청춘야구단은 '광수생각'의 만화가 박광수가 감독을 맡고 있다. 배우 임대호, 김명수, 정희태, 정욱, 가수 최용준, 성대현, 개그맨 이병진, 김학도, 성우 안지환 등이 팀원으로 활약 중이다.


배우 이종혁(청춘야구단)이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프로야구가 없는 월요일엔 연예인 야구를'이라는 모토 아래 열리는 더킴로펌배 한스타 연예인야구에는 총 11개 팀이 참가한다.

인터미션(단장 오만석), 크루세이더스(단장 임호), BMB(감독 이종혁), 스타즈(감독 구병무), 조마조마(단장 정보석), 천하무적(감독 김동희), 브로맨스(감독 김경록), 청춘야구단(감독 박광수), 공놀이야(감독 정욱), 알바트로스(감독 조연우), P.O.M(감독 박선일)이 우승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14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마다 고양 장항야구장에서 야간 경기로 2경기씩 열린다.


이번 대회는 메인 스폰서 더킴로펌과 (사)한국연예인스포츠협회가 주최하고 ㈜한스타미디어가 주관하며 고양특례시와 고양특례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후원한다.

모든 경기는 네이버TV '한스타 연예인 야구' 채널, 유튜브 '한스타미디어', '최반장TV'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사진제공=한스타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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