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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석 연휴 응급 질환 걱정된다면?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23-09-25 17:35 | 최종수정 2023-09-27 11:21


추석 연휴 병·의원 휴진 등에 대비해 전국 소방본부 119구급상황관리센터가 근무 요원을 늘리는 등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소방청에 따르면 간호사·1급 응급구조사 등 119구급상황요원은 평소보다 230명 늘리고, 신고접수대는 35대 증설한 123대를 운영할 방침이다.

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 24시간 운영되며 병·의원과 약국 안내, 응급 질환 관련 상담, 응급처치 지도 등을 한다.

또한 응급 질환에 관해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의사에게 연결도 해준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도 추석 연휴 기간 문 여는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처방병원·조제약국 등 코로나19 관련 의료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

129(보건복지상담센터), 120(시·도 콜센터) 등 유선전화와 응급의료포털 및 응급의료정보제공 앱(e-gen) 등 온라인을 통해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처방·조제 가능 기관을 안내할 계획이다.

지역별 선별진료소 운영일자 및 시간은 코로나19 홈페이지, 네이버·카카오 등 대국민 포털 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위·중증 확진자는 지정격리병상 또는 일반격리병상에 입원해 치료받을 수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축석 연휴 응급 질환 걱정된다면?
사진출처=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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