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 정형외과 이병훈, 심재앙 교수팀이 지난 23일 세종대학교 대양AI센터에서 개최된 '제41차 대한정형외과 스포츠의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제 20차 한일정형외과 스포츠의학회 심포지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이병훈 교수가 심재앙 교수와 공동으로 연구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의 새로운 수술법 인 관절강 내에서 모든 수술 과정을 시행하는 관절경적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의 동종 건을 이용시의 임상적 결과'라는 주제로 수상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과 일본 양국의 의료진이 주축이 된 국제학술대회로 이 교수팀의 연구는 한일 양국 의료진 모두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병훈 교수는 정형외과 무릎 관절의 스포츠 손상 치료 전문가로서, 축구 국가대표, 스키 국가대표, 핸드볼 국가대표팀의 팀 주치의로 다양한 종목 및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관련해 많은 수상경력을 보유한 무릎과 하지 외상 분야 전문가이다. 또한 정형외과 심재앙 교수는 무릎 관절 분야 대표 명의로, 대한정형외과학회 법제위원, 대한슬관절학회 학술부위원장, 대한관절경학회 학술위원 등 활발한 진료 및 연구, 학술 활동을 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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