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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코리아레저(GKL)가 국제회의 기획업 협회인 (사)한국PCO협회와 방한 외국인 유치 증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GKL에 따르면 지난 19일 체결된 업무협약은 한국 관광산업 발전 및 방한 수요 확대를 위한 전략적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김영산 GKL 사장은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이 방한 관광시장의 정상화와 재도약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관광 공기업으로서 상생협력 등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사명을 충실히 이행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KL은 앞서 국립박물관문화재단,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한국여행업협회 등과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 서울 용산지역의 기업, 학교, 공공기관 등 6개 기관과 '용산관광협의체'를 발족하는 등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입은 국내 관광산업의 회복과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