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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13일 경주 황리단길 생활문화센터에서 스마트관광도시 출범식을 개최하고 경주 스마트관광도시 플랫폼 '경주로ON'의 본격 서비스를 시작했다.
경주로ON은 2022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경주 관광 통합 서비스 제공 애플리케이션이다. 한국관광공사와 경주시는 향후 2년간 총 2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경주로ON'의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재환 한국관광공사 부사장은 "마트관광도시 사업을 통해 천년고도 경주의 찬란한 역사문화가 눈앞에서 생생하게 펼쳐지는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할 수 있게 됐다"며 "경주를 찾는 많은 관광객이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