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비건 뷰티 브랜드 ㈜비모뉴먼트 달바(d'Alba)가 뷰티 강국 미국, 일본에 이어 베트남에서 가파른 매출 성장세를 보여주며 작년 동기 대비 1,815% 성장을 기록했다.
이는 작년 2022년 1월부터 8월까지의 매출 대비 2023년 1월부터 8월까지의 매출을 비교한 것으로 동남아 시장에서 달바의 빠른 성장세를 입증했다. 일반적인 벤더, 도매 채널 판매와 더불어 직접 베트남 시장에서 마케팅 및 이커머스 플랫폼을 운영하는 세일즈 전략을 통해 만들어낸 순수 매출 성장이라는 점에서 더 의미 있는 결과다.
달바 아세안팀 안현호 팀장은 "베트남 시장의 고객들에게 진심으로 꾸준한 소통을 하여 이러한 성장이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베트남에서 활약하는 달바의 활동에 많은 사랑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달바 미스트 세럼은 세럼을 스프레이 형태로 개발한 달바의 스테디셀러로, 2,700만 병 누적 판매량을 기록한 바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