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미래재단이 세이브더칠드런과 희귀난치질환 투병 어린이와 청소년 및 그 가족을 위해 의료비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지난해 출범한 공익법인 우리금융미래재단은 ▲ 자립준비청년 멘토링 사업, ▲ 미혼부모 자립 지원, ▲ 우리히어로(소방관, 경찰관, 군인) 생활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우리금융미래재단과 세이브더칠드런은 소득수준, 치료의 시급성, 개인별 치료 계획 등을 검토 후 지원 대상자를 선정해, 1인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의료비 지원 신청은 오는 10월 6일까지다.
임종룡 우리금융미래재단 이사장은 "희귀난치질환을 이겨내는 미래 세대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우리금융미래재단은 도움와 관심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폭넓은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