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병원(병원장 안성기)이 4일부터 8일까지 경남지역암센터 1층 로비에서 교보문고와 함께하는 '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교보문고(창원점)와 공동 주최하는 '북 페스티벌'은 환자 및 보호자, 병원 직원을 대상으로 도서바자회를 통해 지역의 독서문화를 확대하기 위한 행사다.
또한 행사 종료 후에는 수익금 일부가 취약계층의 의료비 지원 용도로 기부되어, 나눔 문화 확산을 선도할 예정이다.
안성기 병원장은 "교보문고와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를 통해 환자, 보호자, 병원 직원이 독서의 즐거움을 누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북 페스티벌'과 같은 행사에 적극 동참하여 지역사회에 기부·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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