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생객원이 지난달 21일부터 25일까지 대만 신경외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척추 내시경 수술' 연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에 방문한 대만 의료진들은 전택수 병원장과 이도성 원장, 박준영 원장에게 척추 내시경 수술에 대한 이론적인 강연, 컨퍼런스, 수술 참관, 척추 모형을 이용한 연수 프로그램을 받았다.
이번 연수 교육에 참석한 대만 의료진들은 "척추 내시경 수술 과정을 지켜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됐지만 수술 후 회진을 함께하며 환자들의 증상 호전까지 바로 확인할 수 있어서 더 의미있는 연수였다"며, "바른생객원의 의료기술과 장비, 환자관리 시스템 등 선진화된 의료시스템 등 연수를 통해 확인한 것들을 대만 현지 의료기술에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 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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