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권역 책임의료기관인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찾아가는 보건·의료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순전남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이 주관해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의 필수보건의료 협력 분야인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화순군 보건소와 장성군 보건소, 함평군 보건소, 전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전남지역 보건·의료기관 7곳을 비롯해 북구재가노인요양센터, 광산구 고혈압·당뇨병 등록 교육센터 2곳을 직접 방문하며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지역별 보건·복지 자원 파악 및 연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