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와인 및 스피릿 기업 페르노리카코리아(Pernod Ricard Korea)가 서울 본사 및 수원, 일산, 광주, 부산 사무실에서 영업직원 및 브랜드 교육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과음 및 알코올 오남용 위험 예방을 위한 책임 음주 교육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페르노리카코리아가 진행하는 책임 음주 교육은 '책임 있는 호스팅'의 일환이다. 업무적으로 고객 접점이 높아 주류 시장에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고, 과음 및 오남용과 관련된 상황에 있는 자신이나 타인을 마주할 가능성이 높은 직원을 우선으로 교육할 계획이다.
페르노리카코리아 프란츠 호튼 대표는 "페르노리카코리아의 모든 직원은 책임 음주의 홍보대사로 회사 내에서뿐만 아니라, 외부에서도 책임 음주 및 음주하지 않는 선택을 존중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는 무엇보다 적정(moderate)하고 책임(responsible)있는 음주를 통해 소비자들이 유쾌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그룹의 비전과 맞닿아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하고 책임 있는 음주 문화를 한국에 정착하고 강화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