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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코리아가 넥슨과 신작 멀티플랫폼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지식재산권(IP) 파트너십을 맺고 포르쉐 카트바디 3종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지난 2021년 카트라이더 IP기반 PC 및 모바일 게임 '타이칸 4S' 카트 출시한 이후 두 번째다.
포르세는 이번 제휴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3월 29일까지 718 박스터 카트로 '그랑프리 모드'에서 1회 이상 완주한 이용자 전원에게 '오너먼트 다오 스티커'를 제공한다. 10회 이상 완주한 이용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기프티콘'(300명)을 증정한다. 또 4월 19일까지 마칸 GTS 탑승 인증 게시글을 이벤트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포르쉐 라이프스타일 제품, 구글 기프트카드, 넥슨 캐시, 루찌 등을 준다.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은 캐주얼 레이싱 게임을 즐기는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과 적극 소통하기 위해 기획됐다"면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서 포르쉐 카트를 통해 미래 잠재 고객들에게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