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을지대학교병원이 오는 29일 오전 8시 50분 제9회 정형외과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노원을지대병원 연구동 지하1층 범석홀에서 열리는 이번 연수강좌는 '상·하지 및 척추 등 스포츠 손상'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상지 질환' 세션에서는 ▲흔히 발생하는 상지의 압박성 신경병증(노원을지대병원 정형외과 최성주 교수) ▲완관절 관절경 및 섬유 삼각 연골체 봉합(일산병원 정형외과 이준구 교수) ▲팔꿈치 외상과염의 치료(의정부을지대병원 정형외과 곽재만 교수) ▲회전근개 봉합술 후 재활 및 관리(대전을지대병원 정형외과 김효준 교수) 강연이 이어진다.
노원을지대병원 정형외과 과장 임태강 교수는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연수강좌가 최신 지견을 공유함과 동시에 새해를 맞이해 반가운 만남과 소통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개원가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양질의 의학 정보를 제공하는 연수강좌가 되도록 정성껏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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