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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양지병원 '1차 치매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22-12-29 13:41 | 최종수정 2022-12-29 13:41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제1차 치매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2021년 10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신규 치매 외래 환자를 진료한 전국의 889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 항목은 ▲신규 치매 외래 환자 담당의사 중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비율 혹은 치매 관련 교육을 이수한 의사의 비율 ▲치매 진단을 위한 구조적 뇌영상 검사 비율 ▲치매 진단을 위한 필수 혈액검사 비율 ▲치매 진단을 위한 선별 및 척도검사 비율 등 4개 평가지표와 치매환자 지역사회 연계비율 등 5개 모니터링지표로 이뤄졌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종합점수 95점(전체평균 72.9점)을 받았다.

김상일 병원장은 "이번 1등급 획득을 계기로 치매 치료 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의료진 역량 강화, 다양한 임상 경험 축적 등 최고의 진료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H+양지병원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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