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2일 열린 '제4회 서울 사회복지 자원봉사자의 밤' 행사에서 대학병원에서는 처음으로 '우수 자원봉사단체상'을 수상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 상황 속에서도 병원 곳곳에 도움이 필요한 환우 및 보호자들을 위해 자발적인 봉사를 지속적으로 시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내 대학병원 중에서는 처음으로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우수 자원봉사단체상을 수상했다.
또한 센터 소속 이희순 자원봉사자는 서울특별시장 우수 자원봉사자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지원봉사자는 1982년부터 현재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임종을 앞둔 환자와 수술 환자들을 위한 헌신적인 활동으로 40여년간 봉사를 해오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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