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이 롯데뮤지엄과 협업해 '마틴 마르지엘라 엣 롯데뮤지엄' 전시와 연계한 프로모션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내년 창립 50주년을 맞아 기획한 특별 이벤트다.
롯데호텔은 마르지엘라 전시와 연계해 내년 3월 24일까지 국내 체인호텔 8곳(시그니엘 서울, 부산/롯데호텔 서울, 월드, 제주, 울산, 부산/L7강남)에서 이용할 수 있는 호텔롯데 50주년 기념 패키지를 판매한다.
기념 패키지는 선착순 250실만 판매되며, 구매자에게는 전시와 연계해 특별 제작된 카드형 티켓을 한정 제공한다. 카드형 티켓 소지자는 내년 3월 24일 열릴 호텔롯데 법인 창립 50주년 기념 특별 파티에 참석할 수 있다(최대 2인 가능).
롯데호텔 관계자는 "월드 클래스의 아트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호텔롯데 법인창립 50주년 기념 첫 프로젝트"라며 "50년간의 성원에 부응하는 멋진 이벤트를 2023년 한 해 동안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