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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이 소상공인들의 온·오프라인 홍보와 마케팅을 돕기 위해 '기프트카 온에어 2'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캠페인과 함께 공개한 온라인 영상 3편의 누적 시청 조회수는 약 3000만 회를 기록했다.
올해도 현대차그룹은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과 함께 기프트카 온에어 2 캠페인을 진행하며 경영 컨설팅 등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사업 운영을 돕는다.
기프트카 LIVE 스튜디오는 온라인 방송 스튜디오로 개조한 마이티 트럭이 찾아가 실시간 온라인 방송을 통해 판매와 브랜드 홍보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2023년 1월 15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선발된 소상공인 10명을 대상으로 2023년 3월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코로나 19와 물가 상승, 경기둔화로 장기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새롭게 도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