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협회(회장 윤동섭)는 27일 오후 롯데호텔 서울 36층 벨뷰룸에서 제13차 상임고문, 상임이사 및 시도병원회장 합동회의를 열고, 1본부 6국으로 개편하는 직제규정 일부 개정안을 의결했다.
통합되는 부서에는 복수 국장제를 도입하고, 전문위원을 상근부회장 직속으로 두어 별도의 지원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기획국을 신설하여 정책업무와 분리하고 대외협력 등 기능을 수행하는 것으로 했다.
병원협회의 규정개정은 이사회 의결사항으로, 내년 3월에 예정되어 있는 정기이사회에서 심의·의결하게 된다. 아울러 합동회의는 원주프라임병원의 신규회원 입회도 승인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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