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과 함께 '자연기반' 투자연계형 프로그램에 참여할 농·수산 분야 스타트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경영역량강화 교육, IR 강의 및 컨설팅, 투자를 위한 프레젠테이션 교육과 투자자 회의(Investor Round Table), 데모데이(Demo Day) 등 약 5개월 간 프로그램 혜택이 주어진다. 또, 이 중 우수기업에는 총 10억 규모의 투자(기업당 약 1억원)를 지원하며, 팁스(Tips)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허재균 하이트진로 상무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먹거리 분야 스타트업의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