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회장 허영인)는 겨울방학을 맞아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5천만원 상당의 해피포인트를 지원했다고 최근 밝혔다.
SPC 관계자는 "해피포인트로 결식 우려 아동들이 식사 걱정 없는 방학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PC행복한재단은 2017년부터 13회에 걸쳐 매 방학마다 1만2천여명의 아이들에게 총 6억원 상당의 해피포인트를 지원했다. 또, 내년부터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학업, 예술, 체육 등 특정 분야에 뛰어난 재능을 가졌지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10명의 아동 및 청소년을 선발해 총 3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미래인재발굴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