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병원은 의료사회사업실 김정은 실장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부터 우수 인증관리요원으로 선정돼 '2022년 올해의 인증관리요원' 상패와 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사회복지자원봉사 인증관리요원은 관리센터 종사자로서 관리요원 양성교육 이수 후 사회복지자원봉사 관리규정 제7조에 따라 자원봉사 인증관리업무를 수행하며 현재 전국에 약 2만7700명이 활동 중이다.
이들이 관리하는 등록 자원봉사자의 수가 867만 여명에 이른다.
김정은 실장은 "오랜 시간 의료사회사업 분야에 종사하며 사회복지사로서 어렵고 힘든 시간도 있었지만 보람되고 기뻤던 일이 훨씬 더 많았던 것 같다"며, "이 상은 힘든 상황에서도 손 내밀어 봉사에 참여하며 대동병원을 거쳐 갔던 수많은 자원봉사자들을 대신해 받은 것이라 생각하며 앞으로 더 많은 나눔과 봉사가 이루어질 수 있는 토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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