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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그룹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환경 보호를 위해 전 임직원 및 가족이 동참한 '걷기 프로젝트' 캠페인을 성료했다고 15일 밝혔다.
네 번째 시즌을 맞은 이번 캠페인은 총 56일간 진행됐다. 이 기간 1인당 평균 걸음 수는 65만7430보로 집계됐다. 총 걸음 수는 임직원 및 가족 총 721명이 참여해 총 4억7400보로 나타났다. 이산화탄소 800톤을 감축하고 소나무 1만2120그루를 식재한 셈이다.
현재까지 상상인그룹은 걷기 프로젝트를 통해 총 24억6400만 걸음수를 달성했다. 이산화탄소 4158톤 저감, 소나무 6만2995그루를 식재한 환경보호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유준원 상상인 대표는 "환경보호와 건강을 위해 시작한 걷기 프로젝트가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어느덧 네번째 시즌을 맞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상상인그룹은 걷기 프로젝트를 통해 건강한 환경보호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