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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플리마켓 '햇살가득 피날레'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월부터 임직원들로부터 기증받아 온 다양한 물품들이 모였고, 온·오프라인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행사를 통해 전자제품, 잡화, 도서, 의류 등 모두 240여점이 넘는 다양한 종류의 기증품들이 판매됐다.
금호건설은 물품을 기부한 직원에게 기념품을 제공하고, 기증 물품이 가장 많은 우수 조직을 선정해 간식을 지원하는 등 참여를 독려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열띤 참여로 이번 플리마켓 행사가 뜻깊게 마무리됐다"며 "앞으로도 기부문화의 정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