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의료원은 지난 5일 중앙대병원 4층 송봉홀에서 한마음음악회를 개최했다.
홍창권 의료원장의 인사말로 시작한 이날 음악회는 ▲바이올린 연주(Vn. 김혜연, 홍경화) ▲앙상블(Vn. 홍경화, Pf. 이계화) ▲독창(홍창권 중앙대의료원장) ▲현악 4중주(중앙대병원 김경도 건진센터장, 김한구 교수, 홍민의 교수, 박지혜 전공의) ▲독창(이철희 중앙대광명병원장) ▲합창(가온합창단) ▲독창(채미영 소프라노) ▲합창(이한준 중앙대병원장 외 교직원, 가온합창단)으로 진행됐으며, 클래식 음악 전공자와 병원 교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무대가 펼쳐졌다.
홍창권 의료원장은 "이번 음악회는 장기화된 코로나 상황과 빠르게 변화하는 의료환경 속에서도 항상 최선을 다해 진료하고 병원 발전을 위해 수고하시는 교직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한 자리"라며, "특히, 오늘 재능기부로 병원 직원들을 응원해주시고 음악회를 더욱 풍성하게 해주시는 외부 후원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중앙대의료원은 양 병원의 조화로운 성장 속에서 서로 화합하고 미래 의료를 선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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