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간호부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활동의 일환으로 아나바다 물품 판매와 잔반 남기지 않기 운동 등 환경보호캠페인에 나섰다.
아울러 같은 달 19일~24일 점심시간에는 교직원을 대상으로 구내식당 앞에서 '잔반 안남기기' 운동도 진행했다.
간호부에서는 환경보호를 위해 재활용 박스를 사용하여 캠페인용 피켓을 제작하고, 구내식당을 찾은 교직원에게 잔반 남기지 않는 것이 지구살리기에 보탬이 됨을 강조했다. 덕분에 캠페인이 진행된 한 주간 잔반은 전주보다 1인당 5g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부천성모병원은 환경보호를 위해 일회용컵 안쓰기, 분리수거 잘하기, 잔반 안남기기, 걷기챌린지를 통한 대중교통 이용 장려하기 등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ESG 경영활동을 전사적으로 펼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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