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한강성심병원(병원장 허준)이 8일 오후 4시 30분 본관 4층 강당에서 소아 감염성 발진을 주제로 무료강좌를 연다.
한승범 교수는 예방접종, 발열, 호흡기질환, 위장관염, 요로감염 등 소아에게 흔하면서도 치명적인 감염질환 등을 전문으로 진료하고 있다.
한편 수두는 전신에 물집이 생기는 바이러스성 전염병으로 어린이집 등에서 옮기 쉬워 주의가 필요하다.
수족구병은 손, 발, 입속 등에 수포성 발진이 나타나는 바이러스성 질환이다.
생후 6개월~5세 이하의 아이들이 많이 걸리고 침, 가래, 콧물, 대변 등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전파된다.
성홍열 역시 목 통증, 발열, 닭살 모양의 발진을 나타내는 급성 감염성 질환으로 소아에게 흔하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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