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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건우병원, 올림픽 팀 닥터 출신 조현국 원장 영입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22-12-01 13:49 | 최종수정 2022-12-02 10:45


연세건우병원 1일 국제 올림픽위원회(IOC) 팀 닥터로 활동하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슬라이딩센터 전담 주치의를 지낸 정형외과 전문의 조현국 원장을 영입했다.

양방향 내시경 척추 수술의 권위자인 조현국 원장은 "그동안 축적해 온 전문성을 발휘해 치료 질을 높이고 환자가 만족할수 있는 결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연세건우병원 박의현 병원장은 "올림픽 팀 닥터는 각 분야 최고 전문가만 선발된다는 점에서 조현국 원장은 실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전문의"라며 "목 디스크와 허리통증 등 척추분야 권위자이기도 한 조 원장이 올림픽 선수들을 관리하듯 환자들을 관리하면 치료 만족도와 성과도 훨씬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조 원장은 서울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임상자문의와 분당서울대병원 척추센터 임상강사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우즈베키스탄 국제협력 의사 자격으로 타슈켄트 국제진료소 정형외과를 자문해주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조현국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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