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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웰라이프㈜가 중국 최대 제약그룹 시노팜그룹의 자회사 시노팜인터내셔널(중국국제의약위생유한공사)과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최근 중국 내에서 당뇨 및 암 외에도 심혈관계 질환 등 만성질환의 발병률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특수의료용도식품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서훈교 대상웰라이프㈜ 대표이사는 "70조 규모의 중국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시노팜그룹과 공동 협력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안정적으로 강화하게 됐다"며, "대상웰라이프의 첫 해외 합작법인 설립인 만큼 글로벌 진출의 교두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