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위스키 브랜드 페르노리카코리아가 '로얄살루트 30년' 제품을 새로 선보이며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
페르노리카코리아에 따르면 최근 4개월간(2022년 7월~2022년 10월) 국내 인터내셔널 스카치 위스키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52% 성장했다. 또한 고숙성, 고퀄리티의 위스키를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블렌디드 그레인 등 새로운 영역의 제품들이 시장에 출시되면서 같은 기간 21년 이상 프레스티지 급의 인터내셔널 스카치 위스키 판매량은 80% 크게 증가, 인터내셔널 스카치 위스키 시장 전체의 성장률을 크게 웃돌며 이 시장의 성장을 견인했다.
로얄살루트는 지난 1953년 엘리자베스 여왕의 대관식을 축하하고자 제작된 위스키다. 최소 21년부터 시작되는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제품별 블렌딩과 풍미, 스토리를 차별화해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
양태오 작가의 손길로 제작된 '로얄살루트 30년 스페셜 리추얼 키트'는 11월 24일부터 메종 르 서클에서 특별 전시를 통해 단독 공개 및 판매할 예정이다.
미구엘 파스칼 전무는 "국내 하이엔드 위스키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고숙성 제품뿐 아니라 '로얄살루트 30년 스페셜 리추얼 키트'처럼 고숙성 위스키를 더욱 특별하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리추얼과 아티스트 협업 작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이 같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프레스티지 위스키 소비자와의 소통을 한층 더 강화하고, 진정한 하이엔드 위스키의 가치를 선사하는 대표 위스키 브랜드로서 국내 위스키 시장을 리딩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