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독이 지난 19일 서울 강서구 한독 퓨쳐 콤플렉스에서 인근 지역 주민 대상 '인간문화재 지킴이 나눔공연'을 펼쳤다.
인간문화재 지킴이 나눔공연에는 최근 준공된 한독 퓨쳐 콤플렉스 인근 지역 주민을 포함한 초등학생과 부모 8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봉산탈춤 공연 관람과 함께 탈춤의 기본 동작을 배우고 전통악기 소리를 듣는 체험을 하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또, 전문 학예사의 설명을 들으며 로비에 전시되어 있는 한독의약박물관 의약 유물들을 관람했다.
김영진 한독 회장은 "이번 기회가 아이들이 전통문화에 좀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소중한 전통문화가 세대를 넘어 건강하게 이어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하고 전통문화가 건강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