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뇌졸중학회(회장 울산의대 권순억, 이사장 서울의대 배희준)가 11일 남촌의료재단 시화병원과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에 뇌졸중센터 우수인증센터 시상을 진행했다.
현재는 뇌졸중센터가 서울·경기·부산 등 특정 지역에 밀집돼 있고, 이중 60% 정도는 수도권 집중돼 있어 지역편중이 극심한 상황이다.
이러한 뇌졸중치료의 취약지역에서 급성기 뇌졸중 전문적인 치료를 위해 시흥병원은 재관류치료 뇌졸중센터로 인증 받았으며, 이천의료원은 일차뇌졸중센터로 인증 받고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우수 인증센터로 선정되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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