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호텔앤리조트가 겨울 호캉스 얼리버드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얼리버드 패키지는 전국의 켄싱턴호텔 4개 지점(여의도, 평창, 설악, 켄트호텔 광안리 바이 켄싱턴)과 켄싱턴리조트 10개 지점(설악밸리, 설악비치, 가평, 지리산남원, 지리산하동, 경주, 충주, 서귀포, 제주중문, 제주한림)에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랜드 창립 42주년을 맞아 11월 투숙 고객에 한해 고객 감사 캠페인을 진행한다. 케니몰 1만원 바우처, 켄싱턴 굿즈, 지역 특산품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겨울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캠핑' 테마의 패키지도 선보인다. 켄싱턴리조트 경주는 숲 속에 위치한 캠프닉 빌리지에서 사랑하는 가족과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는 '캠프닉 빌리지 바비큐 패키지'를 선보이며, 켄싱턴리조트 충주는 반려견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캠핑 위드 펫 패키지'를 출시했다. 특히 반려견과 함께 편안한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펫 전용 텐트'와 시즈닝을 하지 않은 '펫 전용 바비큐', 고구마와 스모어 등이 포함된 '불멍 키트'도 함께 제공돼 이색적인 겨울 캠핑을 경험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