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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이 액티비티(Activity) 음료 브랜드 '온더(ON THE)'의 세 번째 라인업 '온더핏(ON THE FIT)' 3종을 선보였다. 홈트레이닝 등 피트니스에 관심있는 소비자들을 겨냥한 제품이다.
'온더핏 루틴'은 이온을 함유해 신속한 수분공급을 돕는다. 천연 유래 카페인(80mg)과 비타민C(500mg)로 활력을 돋우며, 포도당·탄수화물로 체력을 보충한다. 레몬의 풍미로 상쾌한 리프레시가 가능하다. 비교적 가벼운 운동과 일상영역에서 수분과 영양을 동시에 섭취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온더핏 밸런스'는 필라테스·요가 등을 즐기는 소비자를 위한 제품이다. 저분자 콜라겐펩타이드(1000mg)과 함께 아연(3mg/1포), L아르기닌을 함유했다. 역시 수분흡수를 도울 수 있는 이온을 배합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체력증진, 근육단련, 신체밸런스 교정 등 세분화된 피트니스의 장르에 맞춘 신개념 제품을 선보인다"며 "최근 '헬시 플레져' 흐름에 따라 각종 운동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에게 추천하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온더핏' 3종은 광동제약이 지난 7월 제16회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지슬라이드 패키지'를 적용했다. 소매점의 진열대와 사용자의 책상·식탁 등 일상공간에 제품상자를 두고 낱개 포장된 제품을 사용하기에 편리하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