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센터장 심세훈)가 15일 오후 1시 천안 신라스테이 연회장에서 '제4차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발표 연제는 ▲사례를 통한 현장에서의 자살예방(권순정 공군본부 자살예방 전담교관·한국자살예방협회 교육위원장) ▲동기강화면담법의 실제(의료법인 계요의료재단·계요병원 중독센터 과장) ▲건강불안과 불안관리(이경욱 가톨릭대의정부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등이다.
심세훈 센터장은 "자살시도자들의 안전한 사회복귀와 자살재시도율 감소에 기여하고 있는 전국의 여러 전문가들의 노하우와 발전된 해법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심포지엄에 참여하면 의료사회복지사 2평점(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원에 한함)과 정신건강수련사회복지사 학술시간 4시간(수료지도요원 인정 시) 이수가 인정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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