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배재영 전공의(신경과)가 최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41차 대한신경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발표자'로 선정됐다.
배재영 전공의는 "주간졸림증 환자의 경우 수면다원검사, 다중수면잠복기검사 시 환자의 수면패턴에 맞춘 검사시간이 결과에 영향을 미친다는 증례를 발표했다"면서, "앞으로 수면의학 분야의 지식을 넓히기 위해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 전공의는 우수발표자로 선정됨에 따라 대한신경과학회의 경비지원을 받아 내년 10월 미국에서 개최되는 국제학술대회 Harvard Neurology Annual Update(2023)에도 참가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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