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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는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보증수리기간이 끝난 차량의 고장 수리비를 보장하는 '자동차 고장수리보험'을 다이렉트 전용상품으로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고객이 보험가입을 신청하면 전문 점검사가 직접 고객을 방문해 보험가입을 위한 차량 점검을 실시하고 이후 가입여부가 결정된다. 차량 방문점검은 정비사 출장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카바조를 통해 진행된다.
자동차 고장수리보험 가입 시 차량가액 한도로 보험약관에서 정한 실제 발생된 수리비용을 보장받을 수 있다. 핵심 부품인 엔진 및 동력전달 계통을 포함, 일반 부품의 고장수리보장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단 통상적인 소모, 마모 등에 따른 부품 수리는 보장되지 않는다.
자동차 고장수리보험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