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이승준 전공의가 최근 개최된 '제61차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종합학술대회'에서 학술상 구연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승준 전공의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전상호 교수팀의 연구 '체계적 문헌고찰을 통한 악교정수술 후의 경조직과 연조직 변화분석'을 주제로 구연발표했다.
전상호 교수는 "이번 연구는 악교정수술의 대규모 임상연구가 부족한 가운데 진행된 후향적 코호트 연구로, 그 우수성을 높이 평가 받은 것"이라며 "하악골의 편위와 교합평면의 기울기, 입술 등을 평가해 경조직과 연조직 변화를 분석하고 수술의 유효성과 재발률을 평가한 연구"라고 설명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