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통상(대표 염태순) SPA브랜드 탑텐(TOPTEN10)이 11월 7일, 이대서울병원 내 탑텐 매장을 첫 오픈한다. 종합병원 내 처음으로 오픈하는 탑텐 이대서울병원점은 병원의 특색에 맞춰 상품구성과 편의시설 등 다양한 차별화를 시도했다. 먼저 상품구성은 의료인과 환자, 보호자 및 방문객들이 필요로 하는 이너웨어 라인과 양말, 기능성 내의 온에어 등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아이템과 일부 탑텐키즈 상품 등 에센셜 제품들로 구성했다.
더불어 병원 고객들의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음악과 에어퍼퓸을 통해 기분 좋은 향기로 공간에 오래 머무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고, 매시즌에 맞는 디스플레이 및 VMD 연출로 계절을 즐길 수 있도록 감성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탑텐 관계자는 "탑텐 이대서울병원점은 삼성디지털플라자점에 이은 새로운 유통망 확장의 거점 매장으로 기존 매장과는 차별화된 상품 구성과 소비자 맞춤 편의시설에 중점을 두었다. 탑텐은 이번 이대서울병원점을 필두로 브랜드의 슬로건 'Good Wear'의 의미처럼 좋은 옷이 필요한 곳을 위해 새로운 유통망을 개발, 확장 전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