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보라매병원 재활의학과 이시욱 교수가 최근 대한재활의학회의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4년 10월까지다.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은 이 교수는 현재 보라매병원 재활의학과 교수이면서 지난 2018년 보라매병원 내 문을 연 서울특별시 남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의 센터장으로도 재직하고 있다.
한편 지난 1972년 창립되어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은 대한재활의학회는 전문의를 포함해 약 3000여 명에 이르는 정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재활의학에 관한 기초 연구와 최신 정보를 교류하는 학술 행사를 개최하고 올바른 의학정보를 제공하며 국민의 건강 증진과 재활의학 분야 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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