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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올해 3분기 누적 수주 12조억원을 넘기며 창사 이래 최대 수주실적을 냈다.
GS건설은 3분기에 대표적인 성장지표로 꼽히는 매출과 신규수주 등이 크게 늘어나며 부동산 경기침체에도 적절히 대응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영업이익은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 등 대외환경변화를 고려해 원가율을 보수적으로 조정해 다소 줄었다는고 설명했다.
3분기까지 누적 실적은 매출 8조3770억원, 영업이익 4430억원, 세전이익 6850억원, 신규수주 12조4470억원이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5%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4% 줄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