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한국편집상 대상에 '약물은 빙판의 일각' 영예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22-10-26 14:44 | 최종수정 2022-10-26 14:44


제28회 한국편집상 대상에 조선일보 김인원 기자의 '약물은 빙판의 일각이었다'가 영예를 안았다.

한국편집기자협회(회장 김창환)는 26일 한국편집상 수상작을 발표했다.

최우수상에는 경향신문 조현준 기자의 '여성이 상주 완장 차고, 영정 들어도… 하늘은 무너지지 않는다'와 이데일리 고은정 차장의 '이력서 백통 넣고도 못 뚫은 벽…'이 차지했다.

우수상에는 경인일보 박주우 차장 '디지털 스페셜-아이를 위한 도시는 없다', 동아일보 황준하 부장 '63대 145 참패… '기초'까지 흔들린 민주당', 매일신문 남한서 차장 '맨발의 회춘', 머니투데이 최윤희 차장 '低 아래… 지하실에 갇힌 한국증시', 세계일보 서혜진 차장 ''출렁'이는 욕망에 백두대간 상처투성이', 중앙일보 신인섭 부장 '누들플레이션', 한국일보 전신재 차장 ''민주완박' 민주당' 등 7편(가나다순)이 선정됐다.

한국편집상은 전국 53개 회원사에서 지난 1년간 편집한 지면을 대상으로 심사위원단 1, 2차 심사와 전 회원 투표로 선정했다고 협회는 설명했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23일 오후 7시30분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한국편집상 대상을 차지한 '약물은 빙판의 일각이었다'와 최우수상인 '여성이 상주 완장 차고, 영정 들어도… ', '이력서 백통 넣고도 못 뚫은 벽…'(위부터).  사진제공=한국편집기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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