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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건강생활이 지난 25일 인벤티지랩과 의료용 대마 후보물질을 활용한 장기지속형 주사제에 대한 공동개발 및 상용화 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이번 공동개발은 의료용 대마 규제자유특구 실증사업을 통해 의약품 제조 및 수출을 선도하는 기업과 독자적인 약물전달시스템 (DDS)을 보유한 플랫폼 중심 기업간 처음으로 시도되는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 신약개발 프로그램이다.
강종수 유한건강생활 대표는 "장기지속형 주사제 개발에 최적화된 DDS 플랫폼을 보유한 인벤티지랩과 협업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성공적인 제품 개발을 통해 관련 질환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