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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에듀가 오는 11월 1일 초중등 스마트러닝 브랜드 '아이스크림 홈런 2.0'(이하 홈런 2.0)을 선보인다.
우선 학습기를 디자인에 따라 총 3가지 라인으로 확대했다. '홈런북'과 '홈런북 프리미엄', 그리고 한정판인 '홈런북 프리미엄 TinyTAN 에디션'으로 구성됐다. 자신의 책상을 취향대로 꾸미는 '데스크테리어(deskterior, 데스크+인테리어)' 트렌드에 맞춰 세련된 디자인으로 탈바꿈했다.
동기와 보상 측면에서는 아이들이 스스로 목표를 달성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습관나무'와 '내 나무 숲' 프로그램이 추가됐다. 오늘의 학습과 도전과제를 수행하며 습관 나무의 성장을 바탕으로 숲을 이루면서 직관적으로 본인의 학습 성과의 결과물을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나아가 습관 나무 성장을 바탕으로 일정 기준 충족 시에는 실제로 키울 수 있는 반려나무 화분을 집으로 배송 받고, 학습자의 이름으로 나무를 기부하여 학습 성취도를 더 큰 영향력으로 발전시켜 지속가능한 학습 의지로 이어지도록 기획했다.
학부모를 위해 제공하는 서비스 '홈런좋은부모' 앱도 학부모가 학습 과정에 개입하는 대신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고 쉽게 자녀의 학습 현황을 꾸준히 모니터링하고, 응원과 격려를 해줄 수 있도록 개편했다. 자녀 학습 현황을 보여주는 'AI생활기록부' 뿐만 아니라 학부모, 선생님, 자녀 간 실시간 소통 및 상담이 가능한 '홈런톡'과 매월 자녀의 학습 유형을 진단하고 학습 전략을 안내해주는 '홈로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홈런 NFT' 서비스도 신설됐다. 자녀의 창작물과 성장 기록을 대체불가능토큰(NFT, Non-Fungible Token)으로 영구 보관하여 저장할 수 있다. 프리미엄 회원에 한해 '홈런좋은부모' 앱에서 이용 가능하다.
이윤석 아이스크림에듀 대표는 "아이들이 더욱 즐겁게 공부할 수 있도록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하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리뉴얼된 '아이스크림 홈런 2.0'은 올바른 방향으로 아이의 자발적 공부 습관을 길러냄으로써 궁극적으로는 평생 진정한 공부를 잘 해내는 인재로 성장하는 데에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스크림에듀는 방대한 디지털 콘텐츠 및 전문성과 진화된 기술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교육의 본질에 대한 답을 제시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