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안암병원(병원장 윤을식)은 지난 24일 헤드오피스 회의실에서 성북강북교육지원청과 어린이 꿈교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강연실 교육장은 환아 대표에게 선물을 전달하며 "앞으로도 열심히 공부하며 어린이 꿈교실에서 꿈을 찾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병원에는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윤을식 병원장은 "어린이꿈교실을 통해 몸과 마음이 튼튼한 아이들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이곳에서 우리 병원 환아들이 행복을 찾을 수 있는 시간들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암병원 어린이꿈교실은 2020년 개교이래 안암병원에서 치료 중인 소아청소년의 성장과 발달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제공·운영해 환아들의 인지, 심리, 사회, 행동적 발달을 돕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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