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나관광청, '2022 나의 마리아나 여행사진 공모전' 진행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22-10-25 17:18


마리아나관광청이 '2022 나의 마리아나 여행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2019년 10월 이후에 촬영된 북마리아나 제도의 사이판, 티니안, 로타 사진을 보유하고 있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는 공모전은 최종 선정 작품을 통해 북마리아나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 기간은 2022년 11월 11일까이며, 온라인 접수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공모 분야는 숨어 있는 관광자원 발굴, 사이판·티니안·로타 지역 명소, 북마리아나 여행 사진(즐거운 여행의 추억이 담긴 사진) 등 세분야다. 응모자는 1인당 최대 5장의 사진을 출품할 수 있으며, 해당 작품이 입상할 시 마리아나관광청으로부터 상금이 지급된다.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5명, 입선자 50명, 총 58명의 수상자는 2022년 12월 중 개별 통지 및 관광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마리아나관광청은 "2022 나의 마리아나 여행사진 공모전 신청 링크 및 상세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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